板舞

전장일기 2024. 3. 27. 11:02

높이 뛰어 올라 멀리 보면,
끝닿은 곳 없는 하늘도 예쁘고,
저 멀리 자리한 산도 예쁘고,
밤새 차오른 생기와 함께,
널을 뛰어 오르자.

공중에만 머무를 수 없긴 해도
바닥에만 붙어있을 일도 없으니.

Posted by 구이으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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